양양 여행에서 하고 싶은 게 생기지 않아 피시방에서 카트라이더 한 사람 저밖에 없을걸요? 전 왜 여행 때마다 그 지역에서 유명하다고 소문난 건 재미없어할까요?
그냥 터벅터벅 걸어가다 배고프면 음식점 들어가서 배 채울 밥 하나, 시간 채울 소주 하나 시켜서 차분하게 먹는 게 제가 원하는 여행의 이상인 것 같아요. 양양 옹심이 만두국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남문6길 10-26 어두컴컴한 피시방에서 두 시간 넘게 있었더니 양양 햇빛이 엄청 밝게 느껴져서 바로 음식점에 들어가고 싶더라고요.
그래서 전통시장 근처에 있는 옹심이 만둣국 가게로 들어가게 되었어요. 강원 양양군 양양읍 남문6길 10-26 매일 09:00-21:00 20:00라스트오더에요.
메뉴는 몇가지 없어요. 감자옹심이 9,000원, 열무국수(계절) 7,000원, 잔치국수(계절) 6,000원, 오징어순대, 만두국, 감자전, 메밀전병.
딱 특별한 음식만 파시네요. 별다른 고민 없이 방문한 음식점인데 손님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놀랐어...